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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텔, 임대수입 위주 이색 창업 (매일경제 2007.05.27)
iguest21 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2007-07-26 19:17:39, 조회 : 1,929, 추천 : 414

[창업] 원룸텔, 임대수입 위주 이색 창업 (매일경제 2007.05.27 신문 원문내용)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뒤편에 있는 `게스트하우스` 원룸텔은 강화순 씨(45)가 인생 2막을 열고 있는 사업 현장이다.
결혼 후 전업주부에서 원룸텔 사장으로 변신한 그는 동대문 집에서 디지털단지역 원룸텔로 출퇴근할 때마다 자신의 변화에 스스로 놀라곤 한다.

강씨도 창업 전선에 처음 나섰을 때 남들처럼 업종을 선택하는 문제가 가장 힘들었다.

주변 정보를 수소문해 이것저것 업종을 고르던 중 신촌역 앞에서 원룸텔을 운영하는 사람을 만나게 됐다.

그는 "처음 창업할 때는 전문가 도움이 필요한데 좋은 위치에 개원할 수 있다면 굳이 전문인력이 필요 없어 힘들이지 않고 꾸준히 임대 수입을 벌 수 있다는 데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강씨는 원룸텔 창업에 경험이 많은 창업 컨설팅회사를 찾아가 도움을 받아가면서 본격적으로 사업 준비에 착수했다.

창업 컨설팅 업체에 입지 선정, 임대건물 물색, 내부 구성 등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를 맡겼다.

그 결과 구로디지털단지역 뒤편의 4층 건물 꼭대기 층을 빌릴 수 있었고 원룸텔에 맞게 인테리어를 해 지난 4월 중순 오픈했다.

창업 자금으로 임대보증금, 시설자금, 홍보비 등 대략 2억2000만원이 들었다.

약 2평 규모의 방을 32개 꾸몄고 사무실, 샤워실, 세탁실, 휴게실, PC실 등 부대시설을 다른 곳보다 더 크게 만드는 등 나름대로 차별화도 꾀했다.

방 내부에는 TV, 냉장고, 침대, 책상, 인터넷 이용시설 등을 갖춰 혼자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

또 다중 이용 업소에 적용되는 소방준공필증을 관할 소방방제청에서 발급받아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했다.

한 달 입실료는 방 한 개당 35만~50만원 선.

오픈 한 달 만에 90% 정도 임대 수요가 들어왔다.

현재 건물주에게 내는 월세 250만원과 관리비, 운영비 등을 제외하고 한달 700만원 수입을 올리고 있다.

원룸텔 근처에 기업체들이 많아 싱글 직장인들의 수요가 많다.

원룸텔은 싱글 직장인이나 대학생, 원거리 출퇴근자, 주말부부 등 한시적으로 주거공간이 필요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일종의 세컨드 하우스다.

방 크기는 보통 2~3평으로 일반 원룸보다는 작고 1~2평 이하인 고시원보다는 크다.

원룸과 고시텔(고시원)의 중간 형태인 셈이다.

원룸텔은 임대 수입을 주로 올리는 만큼 다소 색다른 창업 아이템이다.

일종의 임대사업이라 할 수 있다.

대학가나 학원가 및 역세권과 기업체들이 밀집해 있는 오피스빌딩 밀집지역이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원룸텔 컨설팅업체인 정광옥 21세기 사업정보(www.singlehouse21.net) 사장은 "건물을 빌릴 때는 평당 임대 가격이 300만원을 넘지 않는 건물을 골라야 사업성이 있다"며 "최적 건물은 4~5층짜리 빌딩이 좋고 바닥 면적이 최소 80평은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2억~4억원 정도면 서울에서 전용면적 70~150평가량 건물을 임대할 수 있다.

80평 기준 보증금 3000만~6000만원, 월 임대료는 400만원 정도고 인테리어 비용과 가전 집기 등이 평당 200만원 정도 들어간다.

창업자금이 10억원 이상 된다면 전용 건물로 만들어 운영할 수 있다.

[심시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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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7 14:52:01 입력  


(이상 매일경제신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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